아산시, 2023년도 생활자원교육 추진

김희연
2023-01-19 07:39:48




아산시, 2023년도 생활자원교육 추진



[AANEWS] 아산시가 오는 2월 8일 농산물 가공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도 생활자원교육에 나선다.

생활자원교육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전문능력 향상과 농촌자원 소득화 기반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아산시민 211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교육과 우리 쌀 이용 식품 가공 기술교육, 전문능력양성 교육 등 총 15개 과정 83회의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농산물 가공 교육은 기초·심화·보수과정으로 진행되며 우리 쌀 이용 식품 가공 기술교육은 떡 제조기능사, 다양한 쌀 요리, 쌀 베이킹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생활자원교육으로는 전통주, 전통장, 약선차 등이 개설되며 시대 변화에 맞게 교육과정을 다양화하며 직업역량을 배양하도록 구성된 전문능력양성 교육으로는 꽃차 소믈리에 3급 자격증, 아동요리지도사 1급 자격증, 제빵기능사 자격증 과정이 운영된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 공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함양과 직업역량 강화에 도움 되는 교육과정을 연중 추진해 시민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