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은 고성군 산불위험 저감 및 친환경에너지 사용 촉진을 위해 ‘2023년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은 1월 25일부터 예산소진 때까지 추진하며 보급예정 보일러는 9대, 보조액은 최대 2,800천원이다.
신청자는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신청일 당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 자부담 능력이 있는 자 신청년도 직전 5년간 보조를 받아 목재펠릿 연소기를 설치한 적이 없는 자로 가구당 1대가 지원된다.
이번 보조사업은 펠릿보일러가 우선이나 신청이 저조할 경우, 펠릿난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1월 19일 목요일부터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제출서류를 지참해 고성군청 산림과 산림경영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목재펠릿 생산시설이 준공되어 가동을 앞둔 만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통해 고성군 관내에 저렴하게 목재펠릿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며 산불위험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