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산시는 지난 17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클린365 새로운 양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양산역 일대에서 2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양산 클린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이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산역, 양산보건소 및 인근지역 상가 등을 중심으로 방치된 담배꽁초, 휴지, 비닐봉지 등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요령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등 홍보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특히 양산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국토대청소 운동’과 연계해 설 명절 전에 양산시 전역에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가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이 합동해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도시환경 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이 설 연휴 기간을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설 명절 전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일제히 정비할 수 있었다”며 “우리 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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