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이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해 설 당일인 1월 22일 이화공원묘원과 장기공설공원묘원에서 오전 9시부터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플라스틱 조화는 재질이 합성섬유, 플라스틱, 철심으로 이뤄져 재활용이 어렵고 3개월 이상 햇볕에 노출되고 풍화되면 미세플라스틱이 생성돼 대기와 토양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소각 과정에서 중금속이 발생해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한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 사용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감량과 탄소 발생을 줄여 친환경 공원묘원 헌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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