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가복지 대상자 245세대에 설맞이 떡국떡을 전달했다.
재가복지 대상자 서비스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245세대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한사랑봉사회에서 밑반찬 조리를 담당하고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에서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재가복지 대상자 245세대에 세대 당 3kg씩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으며 군은 설맞이 떡국떡 나눔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 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떡국떡 나눔을 통해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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