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 주관으로 진해자원봉사센터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나눔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 회원들이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150세대에 떡국, 멸치, 참기름, 미역, 생활필수품 등 8종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 상자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정숙 진해지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활동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사랑의 물품상자로 인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웅기 사회복지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준 진해지회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는 19개 단체 922명으로 구성되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세대에 떡국떡 등 사랑의 온기를 가득 담은 생필품 나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 지역축제봉사, 급식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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