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 평생학습관은 대한전문건설협외 경상남도회 300만원, 밀양지회 1,000만원, ㈜디자인한우물 200만원, 쌍용축산 1,000만원 등 지역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 지원을 위한 기업과 단체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회는 2010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최장수 기탁단체이며 기탁금 총액은 3천600만원에 이르고 있다.
㈜디자인한우물 대표 장필자 씨는 1996년부터 26년 동안 간판, 현수막 등을 제작했고 오랜 기간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작년 300만원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쌍용축산 대표인 백용순 씨는 밀양시 산내면 출신으로 고향의 미래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5년 1천만원 기탁에 이어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한편 밀양시민장학재단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2022년 기탁된 장학금이 6억 1,000만원을 넘어섰으며 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매년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등 밀양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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