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17일 정동면 예수리 소재 청년공간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식 창업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청년창업 컨설팅은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초선회 소속 의원들의 창업청년 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요청과 창업 희망 청년들의 요구로 마련됐다.
초선회는 지난 1월 10일 사천시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고 창업청년들이 정부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다.
초청강사로 나선 박창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자문위원은 개별 또는 그룹별 취·창업 상담과 함께 청년정책 사업별 맞춤식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예비 청년창업 희망자들과 청년 창업기업 육성에 관련된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맞춤형 창업 멘토링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창업교육을 병행해 추진하고 청년들의 소통창구인 인터넷 플랫폼도 새롭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요구가 있으면 유능한 지도자를 초청해 소규모 그룹 또는 개별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