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8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5세대를 방문해 우족세트와 송편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병으로 외출하지 못하는 국가유공자 진모 어르신은 “6.25전쟁에 참전해 목숨을 버릴 각오로 싸웠던 그 마음을 후손들이 알아주고 찾아와 줘 고맙다”고 말했다.

유영태 단장은 “명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다”며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완준 면장은 “어르신들의 영광스러운 희생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