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16일 ‘얼굴 없는 천사’가 백미 3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 1월과 12월에 이어 세 번째 기부를 이어왔다.
기부된 백미는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한부모·조손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경 일봉동장은 “다양한 후원과 익명의 기부 등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후원받은 귀한 백미를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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