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제천시가 지난 17일 2023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의 주재로 국단소장 및 전 실과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시정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업무 구체적 성과를 위한 업무 지시가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러브투어 및 관광과 연계한 투자유치, 인구감소 적극 대응, 공약사업의 체계적·단계적 실천, 성과중심의 행정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강조 등 민선 8기 시정방향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부예산확보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적극 대응을 통해 국비확보 전략을 세우는 등 선제적이고 똑똑한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창의적 사고와 생산적 행정으로 제천 시정과 지역 경제가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다”며 “3조원 투자유치 달성과 1일 관광객 5,000명 체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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