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공주시는 지난 17일 고마 세미나실에서 시설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건설공사 설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 및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설계용역까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공사 시 설계서를 작성하는 방법부터 공사감독 및 준공검사 요령까지 사례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적용한 단가 산정 방법, 건설기계 선정 및 인력 비율 조정사항, 현장 여건에 맞는 품의 할증 반영, 자재 소운반 적용에 관한 사항 등 변경된 개선안까지 폭넓게 반영했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계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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