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주시는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설 명절을 앞둔 18일 시청 로비에서 음주운전 사전예방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금품수수 주의 및 음주운전 근절 내용이 담긴 청렴리플릿을 배부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아울러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 사전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경각심을 높였다.
전명숙 감사담당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주고안받기 운동을 실천해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 및 근무태만 등 자칫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도 1등급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렴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갖기 위한 청렴 방송 운영, 전 직원 2시간 이상 청렴 교육 의무 이수제를 추진해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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