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와 충주시 및 충주상공회의소, 소비자보호단체, 농협, 신한은행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제수용품, 농·축산물 등을 구입했다.
특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해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권활성화구역 현장을 방문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상인회원들을 격려했다.
조길형 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 주민들께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직자 부서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