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남 서산시가 농림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농림어업발전기금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을 2월 10일까지 신청받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득증대사업, 수입 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사업, 지역특화작목 사업 등과 관련한 경영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개인에게 최대 1억원, 법인은 2억원까지 지원한다.
기금 규모는 15억원이며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림어업인, 농림어업법인이다.
융자이율은 면제며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건축물 신·증축 등의 시설 관련 자금일 경우 자부담 20%를 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업정책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림어업발전기금 무이자 지원이 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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