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창녕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군정 공백 해소와 공직기강 확립 당부

김성훈 기자
2023-01-17 16:52:11




경상남도청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후 창녕군청에서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200여명의 창녕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지난 9일 창녕군의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군 공직자들의 흔들림 없는 업무 수행과 공직기강 확립을 독려하고 군민들의 군정 공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앞서 박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행정 공백 방지와 지역 현안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창녕군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도 주재할 예정이다.

한편 민선8기 경남도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대합나들목 건설’, 제조업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올해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창녕대합산단산업선 건설’을 비롯한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창녕군과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