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17일 거창군재향군인회가 향군회관에서 제62차 정기총회 및 여성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거창군 보훈단체 상이군경회 지회장, 신천팔 6.25참전회 지회장, 박선희 경남·울산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향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여성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고 이날 표창에는 지역향군 발전에 기여한 거창읍 재향군인회가 단체표창, 성창헌 거창군재향군인회 이사가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서 거창군재향군인회 여성회 제7대 여성회장으로 양미숙 여성사무국장이 임명되어 승인장과 지휘권을 이양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미숙 여성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국가안보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준 재향군인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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