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관내 사적지 3개소의 상시 관리 및 긴급 정비를 위해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운영되는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의 주요 업무는 사적지 내 풀베기 및 위해수목 제거 사적지 소규모 정비 및 긴급 복구 사적지 및 주변지역 불법행위 순찰 사적지 유지관리 보조 및 재해발생 사전점검 등이다.
올해는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있는 제출 서류를 지참해 이달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함안군청 문화유산관광담당관에 본인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문화유산관광담당관 가야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은 2021년 출범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사적 관리를 통해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역사도시로써의 함안군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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