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지난 16일부터 2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복합교육관에서 복숭아, 아스파라거스, 한우, 사과전정, 양봉 등 10개 전문 과목에 대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1∼2월 농한기를 활용해 새해영농계획 수립, 농업정책, 농업신기술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한 교육을 올해는 대면 집합교육으로 전환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육생들은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는 공익직불 의무교육이수 편의증진을 위해 각 과목의 교육 시작 전 공익직불 교육도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업정보를 얻으시고 올 한 해 농사의 지식적 기반을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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