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합천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상황 대비 및 군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한다고 17일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 삼성합천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코로나 유증상자의 검사, 치료제 처방, 코로나 확진자 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코로나 검사 및 확진자 대면진료 의료기관은 4개소로 합천병원 삼가의원 성심의원 현대의원이며 설연휴 운영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전담약국은 3개소로 삼성온누리약국 큰별약국 녹십자약국으로 의료기관 및 약국 사정에 따라 1~4일간 지정 운영하며 바른윤내과는 23일과 24일 코로나 확진자에 한해 비대면 진료를 실시한다.
합천군보건소는 연휴기간동안 09:00~오후 6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오전09:00~11:30/오후오후 1시~17:30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약국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 게재 및 관내 전 의료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등 135개소 출입문에 안내문을 미리 부착해 안내하고 있다.
이미경 합천군 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겨울철에도 손씻기를 자주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민의 건강을 위해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중 응급환자 발생 시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합천군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이용 시 전국 실시간 의료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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