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년 9월에 개최되는 엑스포를 앞두고 본격적인 현장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 조직위에 따르면 통영항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를 했으며 이는 산청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설 맞이 지리산산청곶감 홍보행사와 더불어 추진됐다.
조직위는 통영항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개최 소식과 함께 리플릿, 홍보기념품을 배부했으며 산청엑스포 대표 캐릭터인 준이·금이도 홍보에 힘을 보태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직위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에게 지역특산품인 산청 곶감과 엑스포 홍보를 동시에 함으로써 산청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엑스포 이미지를 각인시켜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국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것이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우선 엑스포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발로 뛰는 오프라인 홍보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구상해 엑스포 행사장에 전국의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올해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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