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창원형 스마트가든 조성사업 대상지를 2월 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창원형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실내 유휴공간에 공기 정화식물을 식재해 노동 환경개선 및 편의증진을 위한 것으로 산림청 국비를 지원 받아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산업단지내 입주 기업과 공공기관에 2020년도 17개, 2021년도 15개,2022년도 30개를 조성해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3년 창원형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기업 5개소, 공공기관 4개소 총 9개소에 조성할 계획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고 전기, 수도 등 기반시설이 갖춰진 곳에, 벽면형은 실내 바닥면적 60 ~ 100제곱미터 이상, 큐브형은 가로 3미터, 세로 3미터, 높이 3미터 내외 실내 공간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조성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하지 않으나, 5년간 시설물 존치해야 하며 유지관리는 신청자가 비용부담해 관리해야 한다.
박명종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창원형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으로 노동 환경개선해 노동자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자연적인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으므로 많이 신청해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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