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34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일상회복을 염원하고 자원봉사활동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자원봉사 활동사업에 대한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한편 2023년 사업계획 승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자원봉사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박문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장은 “지난해 창원지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발 벗고 나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창원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과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일상으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다”며 “나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지역사회의 등불이자 창원특례시의 넉넉한 인심이 되어 주시는 자원봉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는 현재 34개 단체 9,765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및 재해재난, 무료급식,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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