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논산시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3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주소정책 관련 업무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주소정보시설 확충을 비롯한 각종 주소정책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선 전국 2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남도 내에서는 논산시와 천안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22년 한해 동안 615개소의 보행자용 도로명판과 346개소의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였으며 주소정보시설을 일제조사·정비해 정확한 주소 안내 서비스망을 조성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주소 서비스의 양과 질을 제고하고자 노력한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며 “지속적인 현황 파악과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주소정보망을 구축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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