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성군생활개선회는 설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반찬나눔 행사를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돼지불고기, 동태전 등 당일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각 읍·면 임원들이 고령 노인, 소외이웃 등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를 이끈 김양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540명 생활개선회원들모두 홍성군민이면서 홍성가족이다”며 “군과 의회, 지역의 여러 분들과 단체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이분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에 헌신하고 사랑받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여성농촌지도자들의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이 에너지를 주고 있다며 생활개선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여성지도자 단체로 1958년 창립, 65년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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