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계룡시는 설 연휴기간동안 실내봉안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기간동안 정명각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정상운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명각은 명절연휴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부 제례실과 휴게실 등 모든 시설이 정상운영되지만, 봉안당 내에서는 제례음식을 먹을 수 없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이 제한되는 만큼 이용객 주의가 필요하다.
시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정명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 당일 방문은 피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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