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軍문화발전재단→문화관광재단’ 확대 운영 나서

자문위원회 구성 및 타 시·군 운영사례 벤치마킹

김성훈 기자
2023-01-17 10:12:00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계룡군문화발전재단을 ‘계룡문화관광재단’으로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관 변경은 대내외 경쟁력을 갖춘 축제 기획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진흥을 위한 조치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토의 및 의견수렴 등을 거치는 등 긴밀한 소통을 해왔다.

아울러 문화관광재단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논산시와 홍성군을 방문해 재단의 정관 목적사업 및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는 등 계룡시 상황에 적합한 재단 출범을 위해 빈틈없는 검토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관광재단으로의 변경을 통해 지역문화진흥 등 각종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국비사업 확보와 관광진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