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성거읍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뇌선생의 건강한 두뇌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뇌선생의 건강한 두뇌만들기’는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월 2회 인지훈련을 실시한다.
인지훈련으로는 미술활동, 공예활동, 놀이활동 등을 운영하고 주민 맞춤형 건강상담과 보건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중 인지 저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매안심센터에 의뢰하는 등 의료취약계층의 보건·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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