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다목적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영화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영화해설 프로그램이 영화를 감상하면서 강사가 영화의 숨은 의미를 찾아 해석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명작영화의 감상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올해 영화해설 프로그램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 수상작‘기생충’,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러브상을 석권한‘미나리’, 영화 브로커를 제작한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다른 작품인‘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등을 상영하고 해설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숨겨진 의미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영화해설 프로그램은 사전접수가 필요 없는 오픈형 강좌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월별 상영작과 일정, 러닝타임 등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신방도서관 내 게시된 홍보물을 확인하면 된다.
단, 이번 달 영화해설 프로그램은 설 연휴로 28일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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