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은 예산시네마의 2022년 관람객 수가 2021년 대비 평균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 정산 보고에 따르면 예산시네마 2021년 연간 월평균 관객수는 2019명, 매출액은 1718만3960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연간월평균 관객수는 4524명, 매출액은 4381만2910원을 기록해 관광객 수와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2년에는 총 누적 관람객이 35만명을 넘어서는 쾌거를 거뒀으며 군은 관람객 증가 이유가 2022년 7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10시까지에서 밤 12시까지 연장해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추후 개봉이 확정된 흥행 영화 개봉 및 백신접종을 통한 코로나19 소강 상황이 지속되면 더 많은 관람객이 예산시네마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시네마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군민 여러분께 알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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