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설을 맞아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하동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는 고전면 하동솔잎한우프라자에 마련된 로컬푸드판매장에서 16∼20일 5일간 150여 품목에 대해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딸기, 배, 감말랭이, 건나물, 유제품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로 구성됐으며 180여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 가입농가에서 참가한다.
박영규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하동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 확보 및 소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하동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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