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 창원특례시 여성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반적인 여성민방위기동대 연간활동 및 민방위 훈련 계획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봉사활동 계획을 논하는 활발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올 한 해 소방차 길 터주기·환경정화·산불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화재·지진 대피 훈련 비상 대피·급수시설 점검 재난지역 봉사활동 심폐소생술 부스 운영 시민 안전교육 시행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정제 안전총괄담당관은 “창원특례시 여성민방위기동대의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2023년에도 창원특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생활민방위기동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의무민방위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지난 2014년 4월 여성민방위기동대를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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