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해시는 최근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토목, 도시계획, 건축, 녹지, 공업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기술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실시된 직무교육은 조기 발주사업 설계지원단의 본격 운영에 앞서 발주 사업 견실 시공을 위해 상호간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 품질, 시공관리, 기술평가, 현장관리 등 공사 전반에 관한 사항과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른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교육을 비롯해 감사팀 주재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
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11개 분야 27개팀으로 구성된 조기 발주사업 설계지원단을 운영중에 있으며 시설사업에 대해 1~2월중 보상 착수와 동시에 측량·설계를 완료하고 3월중에 대부분 본격 착공에 들어가는 등 상반기에 90% 이상을 발주하는 한편 시설비도 전체 예산 가운데 60% 이상 상반기에 예산집행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이번 6급 이하 기술직렬 공무원 직무교육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앞으로도 실무경력이 적은 7급 이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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