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설날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설날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동 기간에 역·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농어촌지역의 마을안길, 하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설날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휴 첫날인 21일은 쓰레기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설날 당일인 22일부터 23일까지는 수거 중단하며 재활용품은 21일 마산지역 미수거, 22일 전지역 미수거, 23일 진해구 미수거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도 상황반과 현장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나는 24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을 미리 확인 후 배출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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