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이 1월부터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사업별로 시기를 나눠 시행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참여 인원은 1,643명으로 2022년 참여자 1,490명 대비 153명이 증가했다.
특히 군은 올해 관내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 일자리 확충을 위해 고성군 자체 사업인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 참여자 25명을 추가 편성했다.
참여자들은 14개 읍·면과 3개 수행기관의 다양한 직종에서 근무하게 된다.
3개 수행기관에는 공공시설 및 공원 환경정비를 시행하는 공공시설 관리 지원 사업 경로당 청소사업 어린이집 보조인력을 지원하는 아동 지킴이 사업 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 27개 사업이 있으며 사업단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 후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일자리 참여자와 수행기관에서는 사업수행 중 안전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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