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1월 16일 고성 장날을 이용해 관내 전통시장과 시내버스 대합실 일대에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고성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원 내용을 알렸다.
치매안심센터는 1월 19일과 20일에도 회화면 배둔시장과 고성읍 공룡시장에서 캠페인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을희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막연하게 두려워하는 치매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려 치매 예방과 극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비대면 사업을 대면으로 전환해 민선 8기 이상근 고성군수의 공약사업인 치매안심쉼터 확대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치매 극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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