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설 연휴 대비 군내 주요 관광시설물과 버스터미널 및 마을진입로·하천변 등 취약지역 환경관리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로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공중화장실 위생상태와 산토끼노래동산, 우포생태촌, 우포늪생태체험장과 부곡온천 내 숙박시설, 야영장 등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도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조치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낙석의 위험이 추가로 확인돼 일부구간 통행을 제한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인 “창녕 남지 개비리”의 출입금지 펜스 등 안전조치 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향후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낙석방지망 설치 공사를 시행해 빠른 시일 내 통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주요 관광시설물과 생활 주변 환경관리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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