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문화원 제25대 원장으로 한삼윤 현 부원장이 당선됐다.
창녕문화원은 지난 6일 이사회를 통해 제25대 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등 선거 일정을 확정하고 10일과 11일 후보등록을 접수한 결과 한삼윤 후보의 단독 출마로 1월 11일 한삼윤 부원장이 차기 창녕문화원장으로 확정됐다.
한 예비원장은 소견서에 앞으로 문화원 운영의 기조를 ‘법고창신’으로 정하고 화합과 역량, 내실과 개성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문화원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역대 원장이 다져놓은 탄탄한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외화내빈 보다는 외유내강에 초점을 맞춰 창녕문화 창달에 더욱 매진한다는 각오다.
한 예비원장은 1977년 창녕군 공무원으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15년 6월 창녕군 주민복지지원실장으로 명예퇴직을 할 때까지 약 38년간 공직에 봉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평화대사창녕군협의회부회장직과 팔각회, 경화회 등에 몸담고 있으며 창녕신문 자문위원과 창녕문화원 부원장 겸 향토사연구소장을 겸임 중이다.
또한 공직 재임 시 여러 가지 공적으로 녹조근정훈장을 비롯해 국무총리, 장관, 경상남도지사, 창녕군수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 1월 6일에는 황우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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