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은 오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청결 및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터미널, 관광지, 시장상가, 공원 등 5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며 화장실 청결상태 확인 및 대청소, 편의용품 비치 등 운영 관리 전반을 점검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의 불법촬영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 작동 및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에 철저하겠다”며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 또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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