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아동센터의 시니어조리원 60명을 대상으로 위생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지역아동센터의 조리를 전담하고 있는 시니어조리원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및 손 씻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을 도모하고 노로바이러스 등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2회로 나눠 시니어조리원 개인위생관리 방법, 공정별 위생관리 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시니어조리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율을 상승시키기 위해 올바른 위생 복장 착용해 보기, 용도별로 고무장갑과 앞치마 착용해 보기, 손 세정 검사장비인 글리터버그를 이용해 평소 손 씻는 습관을 알아보고 개선하기 등의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도 밀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니어조리원의 전문성 함양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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