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조근제 함안군수는 16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1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최근 군 정기인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부서장은 직원 전보로 인한 업무수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인수인계를 철저히 해서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군정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해로 역동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공약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 국·도비, 공모사업 등 각종 사업이 잘 이행되도록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고 사전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완료해 조기에 집행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올해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국도비 확보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비 확보 추진 의지를 강화하고 명확한 논리를 개발하는 등 더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주 조 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실시한 읍면 연두 방문에서 주요성과와 올해 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더불어 읍면의 현안 사업과 건의 사항을 성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에서 건의된 안건 중 군민 안전 등 시급을 요하는 사안은 즉시 시행하고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협의를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건의 사항에 대한 결과를 건의자에게 회신해 군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정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 군수는 이번주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상급기관 공직기강 특별 감찰이 있으므로 청렴을 바탕으로 철저한 복무 관리와 음주운전 근절 등 공직기강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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