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이달 16일부터 2023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 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4개 분야 47개 사업에 총 69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평생학습 업무보조 등 행정보조사업, 체육시설 및 읍·면 환경정비사업 등에 집중 배치된다.
사업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최저시급 9620원, 주휴·월차수당 및 4대보험이 보장된다.
한편 군은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구직자가 민간의 좋은 일자리로 옮겨가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안군 일자리센터에 연계하는 등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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