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2023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사업 추진

김희연
2023-01-16 09:44:07




문화가 있는 날‘2023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사업 추진



[AANEWS]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1년도 처음 시행된‘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사업은 평창군 내 유일한 작은 영화관인 HAPPY700 평창 시네마 활성화 및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적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매월 300여명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관람객의 좋은 호응과 많은 참여로 올해는 예산을 증액해 연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영화배급사의 요금인상 문제로 불가피하게 관람료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됐지만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에는 인상되기 전과 동일한 1,000원에 관람가능하다.

HAPPY700 평창시네마는 평창영화봄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용평면 용평복지회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개의 상영관에 최신 영사시스템과 매점,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