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가 설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요양병원 1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요양병원 내 면회, 외출·외박 등 잦은 외부 접촉이 예상됨에 따라 방역점검을 실시해 감염취약시설 내 확진자 발생 방지 등 집단감염 확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의료대응체계 및 현행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백신접종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로 향후 요양병원 추가백신 접종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요양병원의 코로나19 적극적 대응을 위해 고위험군 입원환자와 병원 내 종사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추가접종을 집중 독려하고 홍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절 연휴 동안 요양병원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하며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 등으로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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