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북 괴산군이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2023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 보급 및 지역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21억1,890만원을 들여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보면 인력육성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 농산물 연중생산 지원 등 9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농경문화 소득화모델 구축 시범 등 8개 사업 식량축산분야 산업체 연계 가공용 찹쌀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시범, ICT 융합 양질조사료 생산 단지 조성 시범 등 7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 시범, 민감채소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 등 11개 사업이 있다.
신청 대상은 시범사업별 목적에 적합하고 신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괴산군 거주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이 해당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등을 갖추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현지 심사를 거쳐 선발해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 통해 농업기술 향상과 농업경쟁력을 제고시켜 괴산지역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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