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태백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호흡기클리닉은 오는 21일부터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기간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고 재택치료 의료기관과 핫라인 구축으로 충분한 먹는 치료제 확보 및 보건소 한시 처방 등 재택치료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태백시는 “설 연휴기간 중국발 입국자에 한해 입국 후 1일까지 PCR검사를 진행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시 등 대비·대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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