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관내 14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수거 대책 및 민원처리 방안을 논의하고 환경부 원가계산 규정 등 올해 주요 변경사항 안내, 산업재해 사고 발생시 대응 및 신속한 보고 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안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회의 말미에는 업체 대표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21일과 24일 이틀간 생활폐기물 정상수거를 실시하며 연휴 동안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기동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수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주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생활폐기물 수거 처리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안전관리 이행여부를 수시 점검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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