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지향하는 논산시, 후계농·청년 후계농 지원 대상 모집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7일까지 신청·접수

김희연
2023-01-13 10:54:49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및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실시, 오는 2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비 농업인을 발굴해 자금·교육·노하우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1972년부터 2005년 사이에 태어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시민 중 농업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 및 농식품부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특정 과정을 이수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이뤄진다.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교육기회의 부재로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 연착륙을 위해 마련됐다.

1983년부터 2005년 사이에 태어나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절차 없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후계농 또는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후계농의 경우 최대 3년간 월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혁신을 선도할 재능 넘치는 인재들이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영농사회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에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