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기웅 서천군수가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13개 읍면 연두순방을 목표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9일 마서면을 시작으로 12일 문산면까지 6개의 읍면 연두순방을 마쳤으며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고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장항국가산단 신규 기업유치단 편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순방에서 100여 건의 제안 및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마을안길 확보 농로포장·용배수로 개선 가로등 설치 주차공간 확보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 생활민원이 주류를 이뤘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의 시정사항에 관한 고견과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순방 자리에 참석한 관계 부서장들에게 검토해 최대한 조치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김기웅 군수은 “지난 4일간에 걸쳐 순회하며 군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든 군민이 ‘잘 살고 살고싶은’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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