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서천군이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해 군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별로 2023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계획과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장항 브라운필드 국가 자연환경복원 1호 시범사업 추진 신청사 개청식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장항 송림숲 맥문동 축제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점검 한산모시전통농업 보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다.
김 군수는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과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미래 신산업 육성 등 국가정책에 반영된 우리 군 주요 사업들이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군은 올해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 선도 기반 구축 서천다운 문화·관광 및 맞춤형 교육·체육행정 구현 포용적인 도시 환경 구축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따뜻한 복지 실현 군민과의 공감·소통으로 열린행정 구현 등으로 삼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실질적 원년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중요한 시기”임을 당부하며 “공약 및 주요정책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